“빅이슈 판매원께 빅이슈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면 ‘희망’이란 단어를 많이 이야기 하세요”
빅이슈는 홈리스에게 가장 문턱이 낮은 일거리이자 다시금 인간관계를 회복해나가는 곳이에요. 빅이슈 판매원 분들에게는 자신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관계성을 회복하도록 지지해주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언제든 상황이 어려워지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열려있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언덕 같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빅이슈가 빅이슈 판매원 분들께 계속해서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길 바라요.
(왼쪽부터) 안병훈 상임이사, 박인숙 국장, 이선미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