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노숙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

빅이슈코리아는 ‘누구도 노숙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주거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 포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간 존엄에 기반한 자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입니다. 

빅이슈코리아는 주거 취약 계층에게 사람들과 동등한 관계 맺으며 존중받는 경험을 제공하고, 독자에게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 거래와 Homeless에 대한 인간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는 공익법인으로서 주거 상향 및 안정 사업과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인식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빈곤에 의한 차별과 불평등을 겪는 주거 약자가 지역사회에 포용 될 수 있도록 일 훈련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Mission

자조(自助), 
사회적 거래 그리고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빈곤을 해체한다.

Vision

누구도 노숙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 
누구나 적절한 주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MAGAZINE

BIGISSUE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대중 문화 매거진 ≪빅이슈≫

Cover story

재능기부를 통해 매거진 ≪빅이슈≫의 얼굴이 되는 인물의 화보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Special

환경, 동물권, 대중문화 등 각종 사회분야 여러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Text

대중 문화, 에세이 등 사회 분야 여러곳의 다양한 이야기와 대중문화 전반을 소개합니다.

Culture

음악, 영화, 뮤지컬, 연극, TV 프로그램 등 가장 핫한 소식을 전합니다.

‘홈리스(Homeless)’라는 단어, 단순히 ‘집이 없는 사람들’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비주택, 비적정 주거민 등의 주거빈곤층 역시 넓은 범위에서의 홈리스에 포함됩니다.
그중에서도 여성 홈리스의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건강권 접근 보장, 가정폭력과 여타의 젠더 기반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재정 자원, 의사결정과 효과적인 
구제 수단에 대한 접근 등 위기로 인한 여러가지 보호막이 필요한 현실입니다.
특히 40세 미만 여성 홈리스 상황을 살펴보면 가족해체, 보호자의 사망, 방임이나 

가정폭력 등으로 홈리스 상태에 진입한 가구가 적지 않은데요.
2020년 기준 서울에는 일시보호시설 4개소, 자활시설 21개소, 재활시설 8개소, 요양시설 6개소가 존재합니다. 이 중 여성 홈리스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일시보호시설 1개소, 자활시설 5개소, 

재활시설 2개소, 요양시설 2개소로, 전체 1/3에 불과합니다.
(자료: 보건복지부, 2020, 2020년 노숙인 등의 복지사업안내)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노숙인복지법 시행령」에는 종합계획에 여성·장애·고령·청년 노숙인 등에 대한 보호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 정책에는 많은 부분이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 임시주거비지원사업에서 여성 홈리스에게 30%를 가산해 지원하지만, 안전하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곳을 구하기에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여성 홈리스가 스스로 선택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일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되어 사회적 활동을 유도할 때 지역사회 정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성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부문별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랑 둘이 지하 월세에 살았었는데요.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월세를 낼 수 없어서 보증금을 빼서 고시원으로 갔죠.
‘혹시 일을 좀 구할 수 있을까?’ 했는데 거기에서도 신통치가 않아서요.
돈 떨어질 때까지 고시원에서 10개월 지냈어요 

(여, 50대, 일시보호시설, 무직)

갈 곳을 잃어 거리에 노출된 여성 홈리스는 모든 범죄 유형에서 피해를 경험한 비율이 높은 가운데, ‘금품갈취 및 절도(49.1%) 비율 다음으로 여성은 ‘성폭력(성추행, 성희 등)(10.1%)를 경험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기로 내딘 첫 발자국,
여성홈리스의 내일의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빅이슈는 잡지 포장 일거리 서비스와 정서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긴급주거지원비 지원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잃어버린 이들이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먹고, 자고, 입는 것. 모두 평범한 일상을 채우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은 어떤 누군가에게는 다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 손을 움직여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일을 하러 갈 ‘일터’가 있다는 것은 여성 홈리스 분들에게 좋은 변화의 시작점이 됩니다. 여성 홈리스가 주체적이고 더 나은 목표를 설정해 성장하며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빅이슈 코리아와 함께 첫 걸음을 시작해주세요. 용기 내어 시작한 여성들의 자립 활동이 멈추지 않도록 응원해주세요. 삶의 동선에 빅이슈 판매원이 있다면 판매원에게 직접 구입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판매원이 없다면 정기구독도 좋은 선택입니다. 


때로는 잡지를 즐겁게 읽는 것 만으로도 누군가의 내일을 응원할 수 있습니다.
《빅이슈》 정기구독은 #여성홈리스 의 지속적인 일거리가 됩니다.

빅이슈코리아는 거리에서 잡지 판매가 쉽지 않은 여성 홈리스들이 정기구독자에게 보낼 잡지를 포장하는 일거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빅이슈》는 삶의 동선에 빅이슈 판매원이 있다면 판매원에게 직접 구입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판매원이 없다면 정기구독도 좋은 선택입니다.

여성홈리스 포장 일거리 서비스


경제적 자립을 돕는 포장 일거리 제공


활동 내용 : 잡지 우편 발송 전반

(포장, 단체 발송, 개별 발송 등)
협력 기관 :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의회(m.o.u 단체), 전국노숙인복지시설협의회, 열린여성센터, 여성일시보호시설 디딤센터(m.o.u 단체)

정서지원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제공 


당신의 책 사이, 지지않는 꽃
여성 홈리스를 대상으로 다양한 DIY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삶의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활동 내용: 누름꽃을 활용한 책갈피, 엽서, 액자, 텀블러, 손거울 만들기, 캘리그라피, 꽃 및 식물을 그림을 활용한 디자인 작업.
활동 횟수: 월 3회(총 9회), 전문 강사가 각 회차 별 정서 지원 프로그램 클래스 실시

나의 능력을 무한대로 탐험할 수 있는 마음




긴급자활장려주거지원비 지원

긴급주거지원


빅이슈 포장 일거리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 노숙인 중 주거 지원에 긴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표예정)
거리 노숙 중 임시주거지원이 필요할 경우 -> 고시원 연결 및 첫 달 월세 지원
여성노숙인쉼터 거주 중 독립하여 주거 상향 희망 시 -> 고시원 및 가능한 주거 연결 및 첫 달 월세 지원
취약한 주거의 형태에 거주 중 위험요인 발생 시 -> 자활장려주거지원비 지원




빅이슈매거진은 1일, 15일에 발행되어 월 2회 발송되는 격주 간지로 3/6/12개월의 경우, 매거진을 각각 6, 12, 24권 받으실 수 있습니다.

3개월 정기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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